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델리지아 레스토랑에서는 겨울을 맞아 12월 1일부터 복어와 굴, 전복을 주재료로 따듯한 국물을 즐길 수 있고 겨울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는 메뉴를 준비했다. ‘복 맑은탕 정식’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복어와 함께 콩나물과 미나리

정은선 기자   2017-11-30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델리지아 레스토랑은 이달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디너 뷔페를 상설 운영한다.저녁 뷔페는 샐러드, 죽․스프․각종 빵을 비롯해 △찬 음식 코너의 초밥 7종, 캘리포니아롤 2종, 참치회, 한치 물

제주레저신문   2017-07-28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델리지아 레스토랑이 매주 금, 토요일에만 선보이던 디너 뷔페를 다음달 17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매일 만날 수 있게 된다.메뉴는 죽․스프, 모듬초밥, 훈제연어, 캘리포니아롤, 타이식 오징어 샐러드, 비빔

정은선 기자   2016-06-29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 델리지아 레스토랑은 다양한 여름 메뉴를 준비해 도민과 관광객을 기다린다.여름 특선 메뉴는 한치물회, 한치물회 국수, 전복삼계탕, 냉파스타 등 제주향토 음식이다.델리지아 레스토랑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메뉴는 점심 상설뷔페. 샐러

제주레저신문   2016-06-09

예비사회적기업 섬이다(대표 김종현)는 이달 10일, 한림읍 금악리 성이시돌 목장 내에 우유카페, ‘우유부단’을 정식 오픈 한다. 우유카페 ‘우유부단’은 성이시돌 목장의 유기농 우유를 활용하여, 수제 아이스크림, 수제 유기농 밀크티를 제조 판매한다.‘우

강민식 기자   2016-06-09

제주 인구는 최근 몇년 사이에 급속히 늘어나서 65만명이다. 1년 관광객은 1000만명을 훨씬 상회한다. 2015년 1366만4395명이다. 사람이 몰리니 식당도 많다. 역, 부두, 공항 다 그렇듯. 지극히 당연히 도내 대부분 요식업체는 관광객을 겨냥

강민식 기자   2016-06-09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델리지아 레스토랑이 봄기운을 듬뿍 담은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델리지아 레스토랑에서는 한라봉소스를 이용한 요리로 이루어진 ‘코루동블루와 한라봉소스’와 각제기국과 멜조림으로 구성한 ‘바당정식’을 마련했다.코루동블루와 한

정은선 기자   2016-03-08

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인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11번째 식당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호텔신라는 제주시 진남로에 위치한 '미식촌'이 '맛있는 제주만들기' 11호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미식촌'은 오복자(여,

제주레저신문   2015-09-03

튀긴 음식은 맛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온 어느 셰프는 “장화를 튀겨도 맛있다”고 했다. 한의사를 하는 친구는 일식집이나 참치집 선호 기준이 엉뚱하다. 생선회나 참치회가 기준이 아니다. 튀김이다. 그 친구는 맛 없는 튀김을 “문방구 튀김

강민식 기자   2015-04-16

제주레저신문에서 맛집으로 추천했던 덕승식당이 (http://goo.gl/GhywHc) 지난해 장소를 옮겼다. 그런데 주인이 경영과 조리를 그만뒀다. 상호는 같지만 전혀 다른식당이 됐다. 옥돔지리는 제 맛을 잃었다. 오전 11시 30분 이후, 근처에 있

강민식 기자   2015-01-12

마지막 ‘맛집’ 기사가 2013년 11월 5일이다. 무려 8개월 이상 찾지 못했다. 인구 60만명에 불과한 제주도에 맛집이 무한대로 있을 수는 없다. 또한 관광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어서 맛에 그리 신경쓰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다. 평생 한 두 번

강민식 기자   2014-07-03

내가 꼽는 제주시 해장국집은 단 두곳이다. 한 곳은 아라동 잉꼬가든, 또 한 곳은 한마음병원 맞은편에 있는 효자동해장국이다. 잉꼬가든 주 메뉴는 내장탕이다. 무넣고 다진마늘 등만 넣고 끓인 내장탕은 맑다. 효자동해장국은 내부에 걸려있는 사진이 고역이다

강민식 기자   2013-11-05

해장국은 해정(解酊)에서 유래됐다. 취기(酊/정)를 푸는(解/해) 국이다. 장(腸)과는 관계가 없다. 해정(解酊)국이 해장(解腸)국으로 변한 것은 단순한 소리의 변화로 보는 견해가 많다. 그렇다. 해장국은 속 풀려고 먹는 음식이다. 물론 한 끼 식사

강민식 기자   2013-10-14

애월에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처음 간 것이 지난해 여름이었다. 흔하지 않은 수타면이라는 것이다.맛있게 먹고 왔다. 수타는 아니었다. 어깨를 다쳐서 5개월 동안 수타를 못했다. 그래도 맛있었다. 그렇지만 관심은 여기까지 였다. 몇개월

강민식 기자   2013-06-25

어느날 강호에 ‘돈사돈’이 나타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손님이 붐볐다. 돈사돈이 들고 나온 건 고기 두께였다. 처음 접했을 때 입을 딱 벌릴 정도로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돈사돈 영향은 곧 제주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다른 집들도 돈

강민식 기자   2013-04-24

맛집 소개 글을 20여편 썼다. 그러나 말고기 음식점은 하지 못했다. 그동안 20여군데 를 다녀 봤지만 ‘맛있다’ 라고 할 만한 집을 찾지 못했다. 이 집을 ‘개발’하기 전 갔던 중문의 한 식당의 말육회는 짜증날 정도였다. 중문관광단지에 있어서 관광객

강민식 기자   2013-04-17

관광객은 불행하다. 그들은 여행 즐거움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맛있는 음식에서 대부분 소외돼 있다. 유명 관광지 근처나 숙박업소가 밀집돼 있는 지역의 식당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특별히 심하다.얼마전 중문관광단지 인근의 모 식당을 갈 기회가 있었다.

강민식 기자   2013-03-28

사람들이 '맛집'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지젝이 에서 말한 "우리는 믿어야 할 충분한 이유를 발견했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이미 믿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믿음을 입증해줄 이유들을 발견하는 것이다"가 떠오른다.맛있어서 맛집이 아니

강민식 기자   2013-03-21

식탐이 남달랐던 연산군이 매달렸던 음식, 소비량이 얼마나 많았길래 꼬리나 혀 한개의 값이 무려 면포 20~30필에 이르렀다.반정으로 연산군 뒤를 이어 왕에 오른 중종은 각 지방의 진상품목과 수량을 절감해 주었지만 연산군이 가장 즐긴 별미중 하나인 이것

강민식 기자   2013-03-14

◆제주시(동부) ▶건입동 -슬기식당(동태찌게) -돈물국수(고기국수, 꿩 메밀 칼국수) ▶삼도동 -이서림(돼지고기) ▶이도동 -효자동해장국(해장국, 양곰탕) ▶삼양동 - 춤추는 오병장의 돼지꿈(돼지고기 초벌구이) - 화성식당(접짝뼈국) ▶조천읍 -함덕

강민식 기자   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