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경기 종목중 하나인 ‘제주듀애슬론대회’가 11월 6일서 제주도 철인3종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김녕 체육관을 출발해서 월정 해안도로를 자전거와 달리기는 경기로 치러진다.

 달리기 5km, 자전거 40km, 달리기10km’로 진행되며, 일반부 외에도 생체부와 중등부·초등부로 나뉘어 각 부분별 각축을 벌인다.

 오전 8시 선수등록과 검차를 시작으로 10시에 일반부·생체부가 출발하며, 12시에 초·중등부 경기와 함께 단일종목 10km 달리기 경기가 있다.

 규칙에 맞춰 완주 가능한 남녀는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각 등급 별로 3위까지 시상한다.
현재 3백여명이 참가 신청을 한 상태이다.
 완주자에게는 티셔츠를 비롯한 완주증과 메달을 수여한다.

 행사 관계자는 “극기와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대회로서 관광객과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철인 3종 경기의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적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