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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윙스피드 아는 골퍼가 비거리도 길다캘러웨이 골프 설문조사 결과, 스윙스피드 아는 골퍼가 평균 12야드 더 길어
김명현 기자  |  AshesKMH@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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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08  1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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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스윙스피드를 알고 있는 골퍼가 그렇지 않은 골퍼보다 평균 비거리가 12야드 더 길다는 보고가 발표됐다.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 골프는 지난해 말 웹사이트 회원을 대상으로 '스윙스피드 인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응답자 907명 중 282명(31%)만이 본인의 스윙스피드를 알고 있다고 나타났다. 온라인리서치 설문의뢰, 95% 신뢰수준, 오차범위 ±5.39%.

본인의 스윙스피드를 알고 있는 골퍼들의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238야드로, 모르는 골퍼(226yd)들보다 약 12야드 길게 나타났다.

   
▲ 캘러웨이 골프에서 설문조사 결과 밝힌 스윙스피드 리서치.

이어 설문조사에선 스윙스피드와 연관이 높은 샤프트, 볼 선택과의 관계도를 물었다. 자신의 스윙스피드를 모르는 그룹과 비교적 낮은 스윙스피드(90mph 이하) 그룹은 부드러운 R(Regular)과 SR(Stiff Regular) 샤프트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윙스피드가 90mph 이상인 골퍼들은 부드러운 샤프트에 비해 탄성은 적지만 방향성이 좋은 딱딱한 S를 50%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볼 선택시엔 다소 엇갈렸지만 높은 스윙스피드(105mph)를 갖고 있는 골퍼들은 대부분 성능(비거리, 스핀량)을 우선 따졌다. 105mph 이하의 스윙스피드 골퍼들은 볼의 타구감을 우선 고려했고, 스윙스피드를 모르는 골퍼들은 브랜드를 우선 고려사항으로 선택했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마케팅부 이사는 "골퍼들이 비거리에 관심은 많지만 정작 퍼포먼스 향상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스윙스피드를 알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골프 피팅센터 또는 스크린골프장을 이용해 본인의 스윙스피드를 확인 후 자신에게 맞는 클럽이나 용품을 선택한다면 퍼포먼스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AshesKMH@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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