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테슬라 모델S. 테슬라 홈페이지 캡쳐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준비상황을 보고하게 되며 간담회도 이어진다. 회의에는 선우명호 세계전기자동차협회 회장,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회장, 이부섭 한국엔지니어클럽회장,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원희룡 전 국회의원 등과 더불어 관광,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엑스포 관계자 등 30여 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3월 15일부터 21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연구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열릴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인식 및 이미지 개선과 보급 판매를 통한 국내 EV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산업전시회와 전문 컨퍼런스는 물론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향후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MICE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높은 참여율 속에 마무리 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공모를 엑스포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테슬라사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끌어내는 데 실패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다음은 자문위원 명단이다.(가나다순)

고충석(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 회장)
공영민(제주발전연구원 원장)
김기석(국토교통인재개발원 원장)
김수종(국제녹색섬포럼 이사장)
김영진(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김일환(제주테크노파크 원장)
김춘호(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
김필수(전기차리더스협회 회장)
문국현(전 유한킴벌리 회장)
문승일(서울대학교 교수)
문 호(지능형전력망협회 부회장)
박천진(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단장)
서명숙(제주올레 이사장)
선우명호(세계전기자동차협회 회장)
손 욱(서울대학교 교수)
오문호(전 제주도의회 사무처장)
원희룡(전 국회의원)
윤대성(한국수입차협회 전무)
이부섭(한국엔지니어클럽 회장)
이원진(제주경영자총연합회 회장)
이윤덕(성균관대학교 교수)
이창운(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정달호(제주국제연수센터 소장)
정대연(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센터장)
허남석(전 포스코ICT 대표이사)
허향진(제주대학교 총장)
현승탁(제주상공회의소 회장)
홍명표(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임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