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 나눔활동.

제주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단장 강인철)은 28일 설을 앞두고 제주시 도평동에 위치한 제주요양원을 방문해 나눔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와 더불어 난방비 전달, 요양원 환경미화 등의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청수 애서원, 성자현,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 성심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해 겨울철 난방비를 전달했으며, 다문화가정 다섯 가구에 설 차례상 차리기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12년 6월 출범 후 현재 200여명의 후원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후원,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도내관광활동, 재일제주인 제주방문 후원사업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제주도관광협회에선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평소 국내여행을 즐기기 어려운 도내 장애인 및 소외계층 182명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 관람 및 염색체험 등 1박2일 여행문화체험 기획이용권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