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 대회.

전지훈련으로 스포츠열기가 뜨거운 서귀포시에 전국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들이 몰려온다.

국민생활체육 서귀포시테니스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오는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3일간 서귀포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엔 선수단을 포함 1000여명이 참가하며, 대회는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초등부(국화부, 개나리부), 혼합복식, 남자 신인부, 남자오픈부, 지역부 등으로 구분 운영된다.

대회 각부문 우승자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60만원 상당의 대회상품 등이 수여되며 2위, 3위에게도 상당의 상품권과 대회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선수단 환영 현수막 게첨 및 삼다수 제공, 각종비품 및 집기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