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경우 도내 25개소 모든 공영 관광지를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제주도내 공영관광지는 별빛누리공원을 비롯하여 25개소다.기간은 7대경관 투표 마감일인 11일 다음날인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50일간이다.
| |
 |
|
| ▲ 제주별빛누리공원 |
이러한 발표를 통해 범국민적인 투표 열기 확산을 통해 남은 7일간 표 몰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우근민 도지사는 “전 국민이 헌신적으로 투표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다. 11월 11일 저녁 8시 11분까지 막판 표심을 잡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본다“며, “연말까지 약 15억 여원 입장료 수입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선정이 된다면 내외국인의 성원에 비할 수는 없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008~2010년까지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으로 성산일출봉 등 자연유산 관광지를 무료 개방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세계7대자연경관 인터넷 투표자를 대상으로 투표 마감일까지 도 공영 관광지 무료 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도의회 문광위에서는 지난 1일 “ 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경우, 참여해 준 도민과 국민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7대 경관으로 선정된 세계의 보물섬 제주를 국내외적으로 알리자는 차원에서 일정 기간 도내 공영 관광지 무료 개방”을 제안한 바 있다.
※ 공영관광지 현황
|
번호
|
관광지
|
번호
|
관광지
|
|
1
|
제주별빛누리공원
|
14
|
정방폭포
|
|
2
|
제주도립미술관
|
15
|
기당미술관
|
|
3
|
돌문화공원
|
16
|
제주목관아
|
|
4
|
절물자연휴양림
|
17
|
주상절리
|
|
5
|
성산일출봉
|
18
|
제주항일기념관
|
|
6
|
비자림
|
19
|
제주현대미술관
|
|
7
|
산방산
|
20
|
해녀박물관
|
|
8
|
삼양동선사유적지
|
21
|
천제연
|
|
9
|
서귀포천문과학관
|
22
|
천지연
|
|
10
|
서귀포휴양림
|
23
|
추사유배지
|
|
11
|
민속자연사박물관
|
24
|
항몽유적지
|
|
12
|
이중섭미술관
|
25
|
감귤박물관
|
|
13
|
만장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