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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도 해안서 즐기는 색다른 축제제6회 우도소라축제, 4월 11일 천진항 일대서 개최
김명현 기자  |  AshesKMH@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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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6  19: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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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우도 소라축제.

제6회 우도소라축제가 4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우도 특산물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돌담길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과 연계한 지역소득 창출도 꾀하고 있다.

축제는 우도면 청년회(회장 김경철) 주관으로 우도면 천진항 일대를 중심으로 개최되며, 행사 첫날 오후 1시에 축제 개막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다.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한 우도소라축제는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섬'을 주제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낭만과 감성을 일깨우는 힐링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우도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소라잡기대회와 '도전 나도 해녀, 소라올림픽 등이 열리고, 행사 이틀째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진행되며 소라기네스대회,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 우도소라축제 리플렛.

행사 마지막 날에는 오전 9시부터 우도올레길(1-1코스)을 걷는 제10회 우도사랑걷기 대회도 열린다. 참가자들에겐 기념품이 증정된다.

상설 행사장엔 소망기원트리, 바람의 소리, 천연비누 만들기, 소라캔들 만들기가 마련되며, 관광객들은 우도해녀, 바릇잡이, 선상낚시, 스쿠버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수산물 구워먹기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향토음식점과 우도 특산물 전시·판매장이 운영되고, 제주관광과 관련된 각종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우도면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라를 비롯한 우도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우도땅콩, 쪽파 등의 특산물을 알리고, 우도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풍광을 관광객들이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우도는 미국 CNN이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을 선정하면서 소개한 바 있으며,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14개 자연경관 및 7대 제주비경 등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 관광지다. 지난해에 12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기도 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ATV와 스쿠터 등은 운영되지 않는다.

   
▲ 우도 소라축제 해녀체험.

우도에 들어가기 위해선 성산항에서 배를 타야 한다. 우도와 성산항 간의 거리는 약 3.8㎞로,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우도에는 천진항과 아우목동항 2곳에 도항선이 다닌다. 2곳은 승용차로 5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 우도면 내에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내 공영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요금은 1000원이다. 관광버스는 도항선 운항 시간 내 우도면 해안도로와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운행한다. 일반 5000원이며, 1회 지불하면 1일 내 어디서든 환승된다.

성산항에서 우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14편이 운항 중이다. 탑승 시간에 따라 천진항으로 가는 배와 하우목동항으로 가는 배가 평균 2시간 간격으로 운항된다.

우도에서 성산항으로 가는 배는 요일과 시간대별로 다르기 때문에 성산항에서 출발하기전 돌아가는 배편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승선료는 일반 왕복 5500원.

   
▲ 우도 항공사진.

김명현 기자  AshesKMH@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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