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와 Kotra 제주사무소가 공동 주관으로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 스파테라피 친환경자재업체 (주)송이산업

 스파테라피 친환경기능성자재자재로 주목 받고 있는 송이산업과 탈모예방샴푸를 생산하는 라이브켐을 비롯한 도내 40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산물, 식품, BT, 향장품에 대한 수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미국, 중국, 인도를 비롯한 7개국 13개 지역에서 44개사의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바이어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국 바이어는 한국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유통업체, TV 홈쇼핑 업체를 비롯한 대형 마트 대표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미국 뉴욕 일원 3개의 유통매장을 가지고 있는 한양마트(H-Y Mart) 관계자가 직접 상담에 참여하고 있어 중국을 비롯한 미주지역과의 거래가 전망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수출 상담회 개최를 통해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제주지역제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해외 판로개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