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경관 선정을 위한 효과적인 홍보에는 연예인, 스포츠스타를 비롯한 유명인사 활용이 필수적이었다.

▲ 제주출신 탤런트 고두심

 홍보대사 117명, 홍보위원 876명에 이를 정도로 제주도는 홍보를 위해 인력을 풀 가동했다.

 탤런트로는 제주도 출신인 고두심을 비롯해 김태희, 박상원, 최정원등 8명, 개그맨 정찬우, 김태균등 5명, 가수로는 윤도현, 배철수, 아이돌 스타인 박유천, 김재중 등이 총 출동했다.

 제주도내의 평범한 시민들도 적극 나섰다. 메밀촌식당에서는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며 투표자에게 1천원의 할인혜택을 줬고, 커핀 그루나루에서는 매장에서의 즉석 투표자에게 상품을 주는등 도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