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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양용은을 꿈꾼다김도훈 선수, 2011 박카스배 주니어 골프대회 참가
조수영 기자  |  csy8357@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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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6.13  23: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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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박카스배 SBS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가 오는 16~17일 양일간 제주오라C.C에서 열린다.
 
 미래의 프로골퍼를 지망하는 전국의 유망주들이 모여 뜨거운 승부를 펼치게 되는 이번 대회에는 서울,부산,광주를 비롯하여 경기,강원,제주 등 전국 16개시도의 남,여 초,중,고등부팀으로 구성되어 총 213명의 선수가 출전을 한다. 대회는 각 시도별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개인전은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 종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 대회가 없는 날에는 매일 학교를 찾아 연습하는 김도훈선수
 
 한편 이번 대회에 제주특별자치도 남자고등부의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김도훈(16,제주고1)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만족할만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도훈선수는 제주함덕초-제주한라중학교를 거쳐 특기생으로 제주고에 입학을 하며 1학년임에도 다수의 전국대회에 출전을 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8살때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던 집안의 환경에 의해 자연스럽게 골프를 접하게 되었지만 초등학교 5학년에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골프에 도전을 하기 시작했다. 합기도와 육상훈련 등을 토대로 꾸준하게 기초체력을 쌓아놓은 뒤에도 거르지 않고 모교인 함덕초등학교 운동장을 매일매일 뛰고 있다는 김도훈 선수.
 
   
▲ 연습중인 김도훈선수
 
 “운동을 하며 힘이 들 때도 있지만 지금은 그 힘든 순간도 즐겁게만 느껴진다” 며 “간혹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도 결과가 썩 좋지만은 않을 때 가장 힘들다”고 하였다. "때론 운도 많이 따라줘야 하는 것 같고 경기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많이 좌우되기는 하지만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로서 참가하는 만큼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며 "단체전과 개인전이 함께 기록되는 만큼 개인전 순위 5위안에 들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내비추었다.

조수영 기자  csy8357@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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