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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제주맥주 제주 대표기업으로 키워라""전문가 영입, 골프장 등 수요처 확대 추진 하라"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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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0  23: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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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근민 지사, 제주맥주 방문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20일, 남원읍 한남리 소재 제주맥주(Jespi)공장을 방문해 제조와 판매상황을 점검하고, 제주맥주를 제주경제를 견인할 대표적 선도기업으로 육성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우 지사는 “주 원료인 화산암반수 삼다수 물과 단백질 함량 등이 높은 품질 좋은 제주산 맥주보리로 만든 제스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생산과 마케팅 전문가를 몇 명 채용하는 것이 좋다”고 제언했다. 특히 “주세법시행령 개정으로 제주맥주시장이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도내 26개 골프장 등 새로운 맥주 수요처를 조사해 병맥주 판매망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말했다.

제주맥주는 2010년 52억원을 투입해 삼다수와 맥주보리를 원료로 상품개발 과 사업화에 착수했다. 3년 후인 2013년 7월 제주맥주인 Jespi를 출시했고 신제주 바오젠거리에 영업장이 개설됐다.

   
▲ 제주맥주 '제스피'

제주맥주는 현재 연간 85KL의 생산규모를 갖추고, 필스너와 페일에일, 골든에일, 스타우트, 스트롱에일 생맥주 5종을 생산하고 있다. 제스피는 매장이 개설된 2013년 7월 이후 매출 4억여억 원을 올리는 등 도민과 관광객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향후 미국 크래프트 맥주 제조사인 브루클린사 51%, 도민주 12.5%, 개발공사 36.5% 지분으로 참여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해 내년 3월까지 용암해수 일반산업단지에 제주맥주공장을 신축해 제주크래프트맥주를 출시할 계획이다.

제주맥주는 민선5기, 우근민 지사 공약 사항으로 설립 추진 시 적지 않은 반대와 희의적인 시각이 있었다. 그러나 임기 만료가 임박한 지금, 제주맥주 사업 순항과 판매장인 제스피 인기에는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다. 

   
▲ 제주맥주 판매장 '제스피' 전경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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