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의 메카, 제주에서 느끼는 스릴과 감동!” 이란 주제로 열리는 2011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가 6월18일과 19일 이틀간 탑동광장, 이호테우해변 및 삼양검은모래해변, 해안도로 등 도내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는 여름철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을 거듭하며, 세계자연유산 제주만의 시원한 바람과 빼어난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져 국내.외 많은 레저스포츠 동호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첫날인 6월18일에는 레저스포츠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해변공연장에서 젊은이들의 힙합 댄스 경연대회와 함께 개최되며, 탑동광장에서는 제7회 제주시장배 전국인라인스케이팅대회, 이호테우해변과 주변 해안도로에서는 제12회 제주시장배 철인3종경기가 개최되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게 되고, 다음날인 19일에는 국내외 많은 낚시꾼들이 참여하는 제14회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서부두 방파제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