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두항 공공마리나시설

사업비 39원이 투자돼 2012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도두항 공공마리나시설이 지난 6월 완공됐다.

도두 공공마리나 조성사업은 60ft급 요트계류시설 9선석, 요트육상보관시설 5선석, 어선접안 대체시설 25선석, 클럽하우스 1동및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그림타일, 데크시설 등이다.

도두어촌계는 요트관리 등으로 지난해 기준 어업외 소득 1400만원을 올리고 있으며 도두마리나 완공으로 소득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김녕 공공마리나에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49억원을 투자, 요트계류시설 20선석, 육상보관시설 10선석, 클럽하우스, 요트상하가시설(50톤 크레인 포함) 등을 금년말까지 시설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해양수산부, 2010～2019)에 의거 공공 마리나시설을 지속적으로 시설할 예정이며, 성산 신양항과 화순항에도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을 추가 반영하고 민간자본도 유치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