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도두오래물축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오래물과 도두봉, 도두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야간영화상영, 요트와 카약타기, 과학체험, 광어무료시식을 진행한다. 첫째날은 개막행사와 함께 불꽃놀이와 더불어 한라민속예술단과 섹소폰 공연이 예정돼 있다. 둘째날에는 물로켓날리기대회, 청소년페스티벌, 오래물레크레이션이 운영된다. 마지막날에는 전국오래물노래자랑과 맨손고기잡기체험, 도두봉 추억의 보물 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세부 축제 스케쥴은 여기서 확인. 

노을경마축제
레츠런파크 제주(제주경마장)이달 31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 이어진다. 23일(토)은 대빡이 개그맨 김대범 공연, 코미디 퍼포먼스 ‘옹알스’ 공연이 준비되며 24일(일)은 에이미,  뚜럼브라더스의 가수공연이 있다. 이 외에도 물놀이, 테마파크 시설 등 여러가지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2014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트레일
일요일인 24일까지 진행된다.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행사는 올해 4회째다. 수월봉 일대는 수성화산체로서 원천이 세계적으로 가장 잘 보전돼 있는 뛰어난 대표명소이며 ‘화산학의 살아있는 교과서’로 가치를 인정받는 지역이기도 하다. 올레길, 혹은 오름 하나 오른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참가해도 된다. 

▲ 수월봉지질트레일


새연교콘서트
"언플러그드 힐링콘서트" 를 표방하는 무대. 새연교 교각 하부 특설무대에서 오후 8시부터 열린다. 22일에는 레인보우, 소프라노 배서영와 더불어 일본클래식기타팀인 하시모토 기타그룹 공연이 펼쳐진다. 23일 토요일 공연은 하시모토 기타그룹과 레인보우, 색소폰 앙상블이다. 공연은 금요일과 토요일이다.

‘과일이 보석을 품다 : 이은경 초대展
19일부터 29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은경은 ‘과일작가’로 불린다. 붓을 이용한 전통적인 회화기법을 버리고 비즈(beads)라는 독특한 오브제를 통해 재해석하고 표현한다. 과일과 채소 절단면 표현으로 단순함에 드러난 존재 근원을 상징적 메시지로 보여준다.

연갤러리 신진청년작가 공모기획전 부대행사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애월읍 유수암리 버스정류장에서는 찾아가는 이동전시회로 작가와 도민 소통의 장이 만들어진다. 더불어 한지를 이용한 지역주민들의 참여 활동- 한지등 만들기, 연잎비누만들기 등 다체로운 기획이 마련됐다

주니어화음플루트 제7회 정기연주회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주니어화음플루트는 도내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됐다. 오영근씨 지휘로 단원 50여명이 '여인의 향기', '키쿠지로의 여름', '시스터 액트',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영화 음악과 치마로사의 '두 대의 플루트를 위한 협주곡 G장조', 쇼팽의 '에튜드 작품 25',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등을 연주한다. 피아노 오혜린, 보컬 현다슬씨도 함께한다.

키즈 팡팡 콘서트
문예회관. 23일과 24일 하루 세 차례 공연이다. 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다. 관람료는 2만원, 예매하면 1만2000원이다. 

문화예술진흥원 소장작품 회화전
이번 일요일인 24일까지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