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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선두에 오른 김초희의 인사 |
2011 KLPGA 상반기 마지막 투어인 S-Oil 챔피언십 인비테이셔널(총상금4억원, 우승상금8천만원) 2라운드에서 김초희(19요진건설), 김다나(22,우리투자증권), 안신애(21.비씨카드)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18일 제주 엘리시안C.C(파72, 6,403야드)에서 보슬비와 짙은 안개가 낀 가운데 진행된 2라운드 결과, 안신애가 2라운드에서만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고 김초희, 김다나도 6언더파 66타, 5언더파 67타를 치며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뒤를 이어 이예정,김하늘,장하나,김보경,이미림 등이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4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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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번홀 짙은 안개 사이로 장수화의 퍼팅 |
한편 2라운드 경기가 끝날 무렵 대회장엔 다시 짙은 안개가 자욱히 깔린 가운데 19일 최종 라운드에서 왕관을 차지할 선수가 누구인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