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문화의 집은 올해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9일부터 3일간 참사랑 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11년 제5회 ‘아름다운 문화향기’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올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67명 수강생들의 사군자, 서예, 수채화그리기, 사진 등 86점 작품이 전시된다.

 참사랑문화의 집에서 활동한 수강생들 중 일부(사군자, 서예)는 공모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한 해 동안 25명이 공모전에 입상했다.

 또한, 참사랑문화의 집은 내년부터 하모니카, 오카리나, 라인댄스, 고전무용 등 '여성문화봉사단'을 발족하여 사회복지시설, 공연, 경연, 축제행사 등 지역사회 문화 봉사자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참사랑 문화의 집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여가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