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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산책하는 ‘천년의 숲’ 비자림 송이길하성현 소장, “비자림만의 특화된 테마거리 만들겠다”
현길수 기자  |  hyun15@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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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06  17: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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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숲 비자림(榧子林)’이 그동안 탐방이 제한되었던 관람로 1km를 비자림 돌멩이 길 로 만들고 ,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기존의 송이길을 새롭게 복원했다.

   
▲ 비자림 하성현 소장

 20년이상 출입이 제한됐던 비자림 돌멩이길은 도로를 정비하고 다른 관람로와 연결시켜 새로운 코스로 보강됐고, 맨발로 걸으며 비자나무 피톤치드를 즐길 수 있는 송이길 1.8km구간은 기존에 설치된 송이를 걷어내고 새로운 송이를 깔아 불편을 없앴다.

   
 

 내년부터는 송이길 탐방객에 짚신을 제공해 걷는 즐거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비자림 내 숲 입구 등 8개소에 제주 석을 활용한 돌 의자 54개 배치 및 4개 국어(한․중․일․영) 종합 탐방안내도 2개, 관람 이정표 6개를 각각 설치하여 편의를 도왔다.

 2010년 관광객이 전년대비 36.8% 증가한 비자림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전년동기대비 19.6%가 증가한 19만5천명이 관람한 제주 명소의 하나가 되었다.

   
▲ 새로운 송이로 교체된 비자림 송이길

 비자림안내소 하성현 소장은 “앞으로도 비자림만의 특화된 테마가 있는 거리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길수 기자  hyun15@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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