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아름다운 겨울을 국내․외에 알리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 '겨울 Sweet Concert'가 아리랑 라디오 주최로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 아트홀에서 10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이 공연은 이삭, Adrien이 진행을 맡고, 브리즈와 제이세라, 디셈버, 어반자카파, 봄여름가을겨울이 함께한다.

▲ 디셈버

 이 날 공연은 결성 15년차 락 밴드 브리즈는 '뭐라할까', 'Alone Again' 두곡을 선사하고, 어쿠스틱 소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반자카파는 '그날에 우리', '커피를 마시고' 등을 들려준다. 

▲ 브리즈

 이어 인기몰이 중인 남성 보컬 듀오 디셈버는 '별이될께', '돌아올 수 없나요'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물한다. 
또한, 폭풍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제이세라가 '그댄 정말 모를거예요', '사랑지우개' 두곡을 열창한다.

 마지막으로 향수에 젖게 만드는 봄여름가을겨울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 '어떤이의 꿈' 등 5곡을 들려준다.

 한편, 공연실황은 17일 오후 1시부터 , 아리랑라디오에서 청취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