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도지사가 2011년 12월 7일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에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미술협회에서는 2007년부터 해마다 '미술인의 날'을 제정, 한국미술발전과 사회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사람들에게 '미술인 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 특별공로상 분야에 우근민 제주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이 선정됐다. 2010년도에는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대한민국 제주를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만들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로 알리는데 기여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 제주미술발전의 지원토양 마련하였으며, 도립미술관을 비롯한 도내 5개 미술관의 개관과 각별한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