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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렉트로닉 대표주자, 캐스커신라호텔 공연 마치고...기회되면 언제든지 제주에서 공연하고 싶다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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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13  15: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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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커는 한국에서 생소한 장르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2000년대 초부터 열정적으로 개척해온 그룹이다.

   
▲ 캐스커
 1일부터 4일간 제주신라호텔에서 진행 중인 WINTER FESTIVAL 공연을 마친 캐스커를 만났다.

 첫 제주 공연인 신라호텔 무대에서 캐스커는 공연 성격에 맞게 평소와는 다른 어쿠스틱이 강조된 소박한 무대를 보여주었고, 자신들의 곡과 유명한 커버곡과 캐럴도 들려줬다.

 캐스커의 멤버 이준오는 제주도에 다섯 번째, 융진은 세 번째 방문하는 거라며,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는 것과 중문관광단지에서 느긋하게 쉬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현재 이성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제주도에 같이 온다면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아닌 예전의 모습이 남아 있는 곳을 찾아다녀 보겠다고 답했다.

   
▲ 캐스커
 또, 제주도에서 공연 계획은 없지만, 이번처럼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다시 오고 싶다며 제주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제주도 팬들에게는, "제주도에서 공연 할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신들의 음악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캐스커는 록 밴드의 기타 연주자로 활동하던 이준오가 1999년 테크노 컴필레이션 음반에 참가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첫 정규 음반을 발매했으며, 2집부터 보컬 융진이 합류해 활동 중이다.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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