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 2011년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예술부문 수상자 강동언

 제주도에서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9개 부문, 9명을 2011년도 문화상 수상대상자로 선정했다.

 9개부문은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국내재외도민, 국외재외도민 이다.

 수상대상자는 학술부문 최치규(64세), 예술부문 강동언(64세), 교육부문 허문익(80세), 언론출판부문 김범훈(56세), 체육부문 양석후(62세), 1차산업부문 한봉길(70세), 관광산업부문 더스틴 H. 프레드릭(83세), 국내재외도민부문 송창우(76세), 국외재외도민부문 박신평(70세)이다.

 제주도 문화상은 지난 1962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50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수상자는 총 192명이다.

 시상식은 22일 오전 10시에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