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에 구멍이 있는 드라이버 ‘어메이징크리(AmazingCre)’가 출시됐다.

어메이징크리는 최근 열린 ‘PGA 머천다이즈쇼’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드라이버 헤드 중심부분에 있는 구멍(Hall)이 다운 스윙 시 공기 저항을 줄여 줌으로써 헤드스피드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비거리가 증가된다는 것이 제조사 설명이다.

조시모 스포츠는 “2년에 걸쳐 프로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테스트 한 결과에 따르면 일반 드라이버보다 스윙 스피드가 평균 10% 정도 빨라져 결과적으로 25~30야드의 비거리 향상이 있는 밝혀졌다”고 말했다. 또한 구멍으로 인해 방향성 향상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무게 배분은 방향성 증진과 미스샷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그 동안 많은 클럽들이 스크류나 바 등을 헤드의 일정 부분에 부착하여, 헤드 중심의 무게를 변화시키려는 시도를 해오고 있었다. 무게중심(Perimeter Weighting)은 방향성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