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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롱의 올레길 답사기(3)올레 3코스(온평포구~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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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6.23  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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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3코스를 가 봅니다

 올레 3코스 경로(총 22km, 6~7시간)
온평 포구 – 온평도댓불(옛날등대) – 중산간올레 – 난산리 – 통오름(9km) – 동자봉 – 삼달리 – 김영갑갤러리(14km) – 신풍리 – 신풍,신천 바다목장올레(17km) – 신천리 마을올레 – 하천리 배고픈다리(20km) – 표선 1,2백사장 – 당케포구(22km)

   
 

 장장 14킬로미터에 걸친 중산간 길의 고즈넉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양옆에는 오래된 제주 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수목이 울창하다. 나지막하지만 전망이 툭 트인 ‘통오름’과 ‘독자봉’ 또한 제주의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게 해줄 것이고, 김영갑 갤러리를 들러보는 것도 좋다. 중산간 길을 지나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바다목장 길이 열린다. 푸른 바다와 푸른 초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당올레길이다. <출처 : 제주올레>

 먼저 온평포구에서 출발합니다.

   
 

 온평 포구에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니 갈매기가 아주 가까이 날아와 장관을 연출합니다.

   
 

 조금 더 가면 환해장성을 만날 수 있는데요.

   
 

 제주도 기념물 49-9인 온평리 환해장성
“이곳은 제주도 해안선 300여미터에 돌로 쌓은 성을 말하는데 고려 1270년에 쌓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여기서 온평리 마을을 정리합니다.
“영혼포”와 연혼포 영혼촌이라는 뜻은 한자 뜻 그대로 제주도 개벽신화인 “고, 량, 부” 세 성이 벽량국(금관국)에서 건너온 세 선녀를 온평리 바닷가인 “황루알”에서 맞이하여 “혼인지”에서 혼례를 올리고 수렵과 농사를 시작하였다고 하는 “삼성신화”와 연관된 마을이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19세기 중반 이전까지는 “열운이”는 주로 “열온이”로 호칭하다가 19세기 중반에 와선 “온평리”로 개칭하였으며 민간에서는 “온온(溫)은 따뜻하다는 뜻과 평(平)은 산이 없고 평평하다는 뜻으로 “온평”이라고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온평리 홈페이지>

 가다보면 또 “도대불”을 만날 수 있는데요.

   
 

 제주도 도대불 : 제주도에는 도대불이라는 등대가 있었다. 서양식 등대가 있기 전에 이미 있었던 우리의 등대이다. 자연적으로 쌓았는데 그 형태도 원뿔형, 코카콜라형 모양, 사다리 모양, 사각형 등 여러가지이다. 그 중 가장 오래된 도대불은 1915년에 세워진 조천읍 북촌리의 도대불이며, 지금까지 도대불의 시설물이나 터가 남아 있는 곳은 17군데로 알려져 있다. “道臺불”이란 어원은 “길을 밝히는 불”이란 뜻이고, 또는 일본음인 “도두다이”에서 어원을 두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이제 온평마을을 빠져 나와 난산마을로 들어가니

   
 

 정겨운 밭담이 반갑게 맞아 줍니다.

 난산리 마을은 “리명은 ‘난미’라고 하다가 풍수지리설로 지형이 난초형이라 하여 난야리로 불리다가 한자표기를 위히 ‘난미, 난뫼’를 난산리로 적었고, 1895년에 제작한 지도에 보면 서난사리, 동난산리로 구분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행정구역 개편으로 3군으로 제작된 지도, 1896)
지금도 ‘난미’란 리명은 어른들 사이에서 종종 쓰여지고 있다. 일례로 난산리에서 다른 마을로 이주간 댁이나 시잡간 사람을 ‘난미집, 난미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출처 : 난산리 홈페이지>

 계속하여 난산리에 있는 통오름을 올라갑니다.
*여기서 “굴피집”이란 정류소 팻말로 나오는데 그 골목에서 좌회전 해야 합니다. 좌회전 하여 다시 우회하면 통오름을 갈 수 있는데요, 잘못 들어서면 헤메입니다. 점심 장소라고 화살표 표식이 있다가 끊기니 조심..

   
 

 통오름의 모습입니다.
통오름 정상에 올라 펼쳐진 풍경..

   
 

 통오름 내려와 건너편에 있는 독자봉 올라갑니다.
독자봉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여기서 또 *독자봉에서 내려오다 “들어가는 길”이란 팻말로 내려가야 올레길을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이제 독자봉에서 내려와 삼달리 마을로 들어서고 이 삼달리에 있는 김영갑 갤러리를 만납니다.

   
 

 이 삼달리는 '조정에서는 규율이 중요하고 고을에서는 웃어른을 섬겨야 하며 세상에서 보은과 백성을 위하는 것을 덕으로 하라는 세가지를 통달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진 마을이름에서 알 수 있든 마을 사람들 모두가 후덕하여 살기 좋은 동네로 손 꼽히는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풍리로 내려 옵니다.

   
 

 이제 신풍, 신천리의 바다 목장 올레를 지나는데요.
바다 목장에는 감귤 껍질을 말리고 있었는데 그 규모가 엄청납니다.

   
 

   
 

 이제 바다 목장을 지나 산천리 마을 올레를 지나 하천리의 배고픈 다리를 지납니다.

   
 

 이 배고픈 다리를 지나면 멀리 표선 백사장이 나타나고 3코스 끝이 보입니다.

   
 

 이 곳을 지나면 올레 3코스 끝인 표선 해수욕장에 이릅니다. 당케포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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