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은 금난새의 해설과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여행 '뮤직 아일 패키지'를 2월 10일부터 18일까지 판매한다.

▲ 금난새 유라시안필하모닉 음악감독

 패키지는 한국 대표 지휘자 금난새(유라시안필하모닉 음악감독)가 이끄는 '2012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 입장권 2장(10만원 상당)이 포함되어 있어, 문화와 휴식이 함께 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공연 시작 전 저녁 8시부터 다양한 까나페와 칵테일이 마련된 파티가 진행된다.

 페스티벌에는 뉴질랜드와 러시아에서 온 현악 사중주단과 피아노 트리오 팀, 플루티스트와 피아니스트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간다. 또, 러시아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젊은 콰르텟인 New Russian Quartet과 2012년 창단 25주년이 맞는 New Zealand String Quartet이 참여하여 실내악 음악의 신구 조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챔버 오케스트라인 Camerata S와 실력파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이 외에도 자쿠지 안에서 라이브 재즈 공연을 감상하는 '윈터 스파 존'과 겨울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이용, 프랑스 7개 지역의 와인을 맛보는 프랑스 와이너리 투어 2인권이 포함된다. 패키지 가격은 1박 28만원~35만원 (조식 2인 포함, 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뮤직 아일은 비투수객일 경우 1인 5만원 투숙객일 경우 1인 3만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뮤직 아일 패키지 이용 시 관람권 2장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