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학생 대표 강습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2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2일, 디스크골프 경기장 개장 준비를 완료하였다. 렛츠런파크 제주 디스크골프 경기장은 도내에서 유일한 대한디스크골프협회(협회장 김성배)의 공인 국제경기 규격 경기장이다.

디스크골프는 골프공 대신 플라잉디스크를 골 홀(디스캐처)에 넣는 게임으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친환경레저스포츠이다. 이 스포츠는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 우리나라에는 2007년부터 도입되어 학교 체육 위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디스크골프는 골프와는 달리 별도 공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존 자연환경을 그대로 활용하여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친환경 레저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디스크골프 경기장을 조성하여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디스크골프 공식경기장으로 제공한다. 또한 제주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위하여 대한디스크골프협회와 함께 강습회를 개최하였다.

렛츠런파크 제주 디스크골프 체험장은 5월 1일부터 도민에게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