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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수욕장 개장19일 이호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장
조수영 기자  |  csy8357@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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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6.24  09: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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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선해변백사축제에서 맨손으로 광어잡기 이벤트를 하고 있다
 
 제주도내 여러 해수욕장들이 19일(일요일)부터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갔다. 제주시내 가장 근접한 이호테우해변이 19일 개장을 시작으로 6월20일 중문해수욕장, 금릉,협재 해수욕장이 6월24일, 그 다음날인 25일 표선해수욕장과 김녕해수욕장이 개장준비에 들어갔으며, 함덕 해수욕장이 가장 늦은 7월1일 개장한다.
 
 
   
▲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서귀포 중문색달해변의 경우 7월1일부터 3일까지 국제서핑대회 개최를 통해 중문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호해수욕장의 경우 매해 진행해오던 이호테우축제를 7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을 하며, 표선해수욕장 역시 8월초에 열리는 해변백사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각 해수욕장 마다 매해 진행해오던 프로그램이 반복되어 진행되면서 더 이상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들은 찾아보기 힘들어 자칫 식상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또한 해마다 행사를 진행해오던 해수욕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해수욕장에서는 별다른 축제나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현재 해수욕장의 관리는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하고 있으며, 제주도나 행정시에서 진행하는 제주의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축제들은 찾을 수가 없다.
 
 제주의 청정자원이 만들어준 여름철 최고의 관광자원인 해수욕장, 그러나 제주도와 행정시가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있어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제주도 해수욕장만이 지니고 있는 특별함을 체험하지 못하고 있다. 

조수영 기자  csy8357@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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