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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씨네클럽 6월의 영화 '마르셀의 여름'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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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03  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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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제주씨네클럽이 5일 오후 6시 30분 영화문화예술센터(옛 코리아극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와 주한프랑스문화원이 공동주최하며 제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프랑스영화와 프랑스어권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씨네클럽은 대중적, 예술적으로 호평 받은 작품들을 선정해 무료 상영한 후 초청된 전문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씨네토크로 구성된다.

제주씨네클럽이 선정한 6월의 영화는 ‘마르셀의 여름’(원제 'La gloire de mon père’)이다. 프랑스 대표작가 중 한명인 마르셀 파뇰의 자전적 성장소설이 원작이다. 원제는 ‘아버지의 영광’이라는 뜻이지만 한국에서 개봉하면서 ‘마르셀의 여름’으로 의역되었다. 아름답고 경이로운 프로방스의 풍경과 자연을 비롯해 20세기 초반 프랑스의 사회, 패션, 일상, 놀이, 가족의 휴가문화 등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브 로베르 감독. 1990년 작.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105분.

영화상영 후 이어지는 씨네토크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동화작가이자 국제PEN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장인 박재형 선생이 관객들과 ‘마르셀의 여름’의 감동을 공유한다. 박재형 선생은 평생 제주의 초등교육현장에 헌신하였고 작년에 백록초등학교 교장으로 은퇴하였다.

문의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 070-4548-5367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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