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이수길)는 제주도 농어촌 읍면지역 아동 대상으로 비만 탈출 승마교실인 일명 ‘말과 함께 Lets Run’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 청소년 비만률이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씻고 제주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건강생활 도모 및 농어촌지역 복지 증진 사업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말과 함께 Lets Run’은 이달 3일부터 농어촌청소년 육성재단에서 선정한 제주도내 웅지승마장, 평화승마장, 홀스타승마장, 제주마테마파크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표선초 20명, 금악초 10명, 한사랑지역아동센터 17명, 대화지역아동센터 17명, 구엄지역 아동센터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렛츠런파크제주가 주관하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제주도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