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체험휴양마을 활력과 도민, 관광객이 도내 농어촌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제주 농어촌 체험페스티벌’이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종합운동장 광장에서 펼쳐진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사)제주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놀당 먹곡 쉬멍 허단 보난 힐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 행사에는 17개 마을과 마을기업, 6차산업 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한다.

제주 농어촌 체험페스티벌에서는 각종 체험과, 로컬푸드와 6차 산업 생산품 전시․판매, 추억의 사진전, 마을 이색공연, 플래시몹 경진대회, 귀농․귀촌 상담부스, 추억의 별다방, 전통혼례 재연행사 등 많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18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며 폐막식은 20일 오후 4시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놀멍쉬멍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