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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69%는 등산화 있다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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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3  1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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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본인 소유의 등산화가 있는지 물은 결과 69%가 '있다'고 답했다. 본인 등산화 소유율은 2005년 조사에서 51%로 조사된 바 있어, 10년 만에 18%포인트 증가했다.

본인 등산화 소유율을 세대별로 보면 40/50대는 80%가 넘었고 30대와 60세 이상에서도 65%에 달했다. 좋아하는 취미 상위권에 등산이 포함돼 있지 않은 20대도 45%는 '본인 소유 등산화가 있다'고 답했다.

최근 1년간 등산 빈도는 '연간 1~2회' 19%, '연간 3~4회' 11%, '연간 5~6회' 9%, '월 1회 정도' 10%, '월 2회 이상' 16%, '거의 매일' 2%였으며 33%는 1년 내 등산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 1회 이상 등산하는 사람은 성인 기준 28%, 성별로는 남성(37%)이 여성(19%)보다 많았다. 남성 중에서는 월 1회 이상 등산하는 비율이 30대 17%, 20/40대 34%, 50대 이상 약 50%로 연령에 따른 차이가 뚜렷한 반면, 여성은 상대적으로 연령별 격차가 크지 않았다.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등산복'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상표/브랜드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K2'(16%), '노스페이스'(13%), '코오롱스포츠'(10%), '블랙야크'(7%), '네파'(4%) 등 5개 브랜드가 전체 응답의 50%를 차지했다. 그 외 '밀레'(3%), '아이더'(2%), '콜핑'(0.9%), '레드페이스'(0.8%), '컬럼비아'(0.8%)가 10위권에 들었다. 한편 우리 국민 열 명 중 네 명(38%)은 생각나는 등산복 브랜드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했는데, 특히 60세 이상에서는 그 비율이 64%에 달했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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