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는 이달 3일부터 11월까지 2015 그린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그린자전거 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탄소도 줄이고 건강도 되찾자는 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교육은 자전거 동호회 전문가를 활용하여 자전거 이해, 안전교육, 주행연습, 도로 라이딩 등 이론교육과 실전교육을 매주 월, 수, 금, 토요일 월 40시간을 실시한다. 80%이상 수강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지난해 수료생은 104명, 올해 상반기에는 72명이 수료했다.

교육 참가는 남녀 구분없이 만 18세 이상 도민이면 된다. 기수별 50명 이내로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