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가 제5회 서귀포시민의 책 독후감쓰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후감 대회 대상 도서는 제5차 서귀포시민의 책으로 선정된 30권이다.

서귀포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30일까지이며 응모분야는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 3개 분야로 응모 대상자와 해당분야 지정 도서가 동일해야 한다. 12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부문별 1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책읽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30여권의 서귀포시민의 책을 선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북콘서트, 책방리더학교, 찾아가는 책읽기 릴레이, 올레미니문고 북카페조성 등을 벌이고 있다.

독후감은 삼매봉도서관(우 697-852) 서귀포시 남성중로 153번길 15 도서관운영사무소)으로 제출하거나, 우편접수, 이메일(lemontree606@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일반부 대상 도서는 말 헌마공신 김만일과 말 이야기, 칼의 노래, 내 기억의 피아니시모, 인연, 시가 있는 밥상,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강신주의 감정수업, 청춘의 인문학,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제주 4.3을 묻는 너에게.

청소년 대상 도서는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구라짱, 파라나, 시인의 가슴을 물들인 만남,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학교에서 배웠지만 잘 몰랐던 미술,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순간 울컥, 누가 내 머릿속에 브랜드를 넣었지?

아동 대상 도서는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 강물이 흘러가도록, 책 읽어주는 할머니, 바람의 맛, 한 손의 투수, 100년전 우리는, 과학의 배꼽, 산적의 딸 로냐,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 간송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문화유산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