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서귀포국제요트학교에서 운영한 2015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 제주국제요트학교 1500명, 서귀포국제요트학교는 2500명에게 딩기요트 체험교육을 할 계획으로 추진했다. 제주국제요트학교에 는 1554명, 서귀포국제요트학교에는 2736명이 참여했다. 초등학생 1907명, 중학생 390명, 고등학생 684명, 대학생 892명, 기타 현장접수 417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2857명, 여자 1703명이다.

체험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결과, 매우만족 45%, 만족 35%로 보통 20%로 나타났다. 다만 주말과 방학기간에 집중적으로 몰린 교육생으로 인해 ‘강사와 체험장비가 부족’ 의견과 샤워시설 등 시설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개선 요구사항은 2016년 사업계획 수립시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