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RSS

2022.10.6 목 17:06
제주레저신문
칼럼
한라산 탐방문화 변해야 한다
제주레저신문  |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12.15  13:02: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홍태화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언제부터인가 우리 삶속에서 “여가활동”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오르내리고 있다. 휴일이면 너 나 할 것 없이 산이나 바다로 나가 피로를 날려 보내고, 재충전기회로 삼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산과 바다 어느 곳 하나 휴식을 취할만한 곳은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제주는 관광객 1300만 명 시대를 맞고 있다. 이 중 120만 명이 한라산 국립공원을 찾아 비경과 생태를 탐방하고 돌아갔다.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에 근무한지 2개월이 조금 지났다. 9월 말 처음 이곳으로 왔을 때는 한라산의 모습은 총천연색 물결로 요동치고 있었다. 그 풍경은 나를 설레게 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전에 느끼지 못했던 한라산에 대한 많은 애정이 생겨남을 느꼈다. 풀 한포기, 나무, 어느 것 하나도 소중함으로 다가 왔다.

내가 근무하는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는 2008년에 개관하여, 한라산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종합 정보 공간이자 탐방객들을 위한 교육과 탐방로 안내 등 학습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이며 다목적 영상실과 제1~3전시실, 기획전시실, 포토존, 창작교실 및 야외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해설 체험탐방프로그램도 운영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방법을 체험을 통해 배우고 있다. 이 중 특별프로그램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한라산이 주는 선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이다. 숲은 대기를 정화시키고, 수원 함양은 물론 휴양 장소, 산림치유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선물을 우리들에게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만 해도 내·외국인 할 것 없이 20여만 명이 탐방안내소를 찾아 제주도 태초의 탄생과정과 한라산의 모든 것들을 보고, 듣고, 체험하고 돌아갔다.

지금은 한라산을 지켜야 할 때라고 생각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탐방문화도 변해야 한다

첫째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산행 생활화다. 올해도 15만대 주차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은 한라산 식생에 많은 영향을 줄것으로 생각된다.

두번째는 화장실 사용 문화 개선이다. “아름다운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라는 표어와 같이 다음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또한 가져야 겠다.

세번째는 탐방로 이용 문제이다. 현재 성판악, 관음사, 어리목, 영실, 돈내코 코스가 운영 중이다. 성판악, 어리목, 영실로 탐방객이 많이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관음사나, 돈내코 코스를 이용하는 것도 한라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마지막으로 개인용 휴대 배낭을 반드시 지참 하여 자신이 사용 하였던 모든 쓰레기는 가져 가자.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레저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다가올 10년을 위한 후원금을 받습니다.
신한 110-339-299784. 강민식 제주레저신문]
제주레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5부작 드라마 '가문잔치, 나의 탐라는 결혼'
2
카지노로 메꾸는 강원랜드
3
'파친코' 정웅인 제주말은 누가 가르쳤을까?
4
제17회 제주馬축...이달 8일과 9일
5
카카오 ‘세계 동물의 날’ 기부 프로젝트
6
박범계 의원은 "제주도민"
7
제주관광 메타버스 공모전
8
직불금 수령 개선해야... 어려우니 시장이 '날름'
9
이혜지 도예전 '시점'
10
황석희 강연 '영화 번역하는 이야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09-1 2층  |  대표전화 : 064-725-3700  |  팩스 : 064-725-0036
등록번호 : 제주아-01029  |  등록일 : 2011년 5월 30일  |  사업자등록번호 616-27-96889  |  창간일 : 2011년 5월 31일
발행인 : 양인하  |  편집인 : 강민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민식
Copyright © 2011 제주레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leisuretimes@leisur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