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웅 기수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전성원)는 25일, 2015년도 최우수 경주마와 마필관계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쳐 영예의 최우수 기수는 이재웅기수(434전 77승), 최우수 조교사는 이태용조교사(406전 70승)가 선정되었고, 김경훈 기수는 페어플레이 기수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경주마 부분은 총 3개 분야에서 선정되었는데 최우수 3세 제주마는 “한라영상”(마주 양동우), 최우수 4세 제주마는 “원당봉”(마주 양순철), 최우수 한라마는 “견인불발”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날 렛츠런파크제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승화)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4천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1년간 경마공원 관람대에서 고객들이 한푼 두푼 모금해준 2백만 원을 영세가정 아동들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