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디펜던트를 비롯해 다큐멘터리채널, 세계적 여행정보사이트 등이 세계7대경관에 선정된 지역들을 관심있게 보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The Independent

 영국의 유력 신문인 'The Independent' 지난해 12월19일자 인터넷판(goo.gl/g0eak)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지역을, 지구상에서 가장 상징적인 자연의 랜드마크라고 표현하며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지역들의 명성과 경이로운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고 소개하면서 "제주도는 대한민국 남해안으로부터 약10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며, 해발1950m 높이의 휴화산인 한라산과 미로처럼 얽힌 용암동굴은 지옥 같았던 섬의 생성과정을 보여 준다"고 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가 갈라파고스군도와 같은 섬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직접 방문해보라"고 하고 있다.

 미국 다규멘터리전문 미디어인 treehugger (작년 12월13일보도, goo.gl/QlHuP) 와 미국 건강·친환경 생활 온라인 커뮤니티인 care2(12월16일 보도, goo.gl/Mf4nG)는 "신세계7대 자연불가사의로 선정된 지역은 수많은 자연의 경이 속에서도 조금은 더 특별한 곳이며, 인류에게 영원히 세계적으로 기억되기를 희망 한다"며 선정된 지역들을 소개하고 있다.

 다국적 여행정보전문 인터넷 웹사이트인 travel grove(1월11일, goo.gl/O2FR0)는 제주가 세계 7대 경관 중의 한 곳임을 밝히며 2012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흐름을 가져올 굉장히 훌륭한 관광목적지이기 때문에 인기 있는 관광조류에 동참하려면 제주로 여행하라고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