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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저신문
문화
산방산, 서귀포 앞바다 문섬 등 10년동안 출입제한학술 조사연구 등이 필요한 경우만 허가
김지은 기자  |  jieun@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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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25  12: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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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방산과 서귀포 앞바다에 있는 세개의 섬인 문섬,섶섬, 범섬이 향후 10년동안 출입이 제한된다.

   
▲ 산방산

 서귀포시는 국가지정문화재의 훼손 방지를 위해 일부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대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공개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가 제한되는 국가지정문화재는 천연기념물 제18호 '제주삼도파초일엽자생지', 제421호 '문섬및범섬천연보호구역'과 명승 제77호 '제주서귀포산방산'이다.

 이들은 향후 10년 동안 공개가 제한되며, 공개제한 지역 내 문화재 수리.관리와 보호.보존을 위한 학술 조사연구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귀포시를 통해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한다.

 무단 출입하는 경우에는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단, 섶섬과 문섬, 범섬은 단순한 낚시객 과 스쿠버 이용객에 한해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신고서 제출시 들어갈 수 있으나 화기 반입은 금지되며, 이때에도 역시 입산은 금지된다.

   
▲ 문섬

 섶섬은 지난 2000년 2월 13일 탐방객의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7일동안 이어져 파초일엽 자생지가 훼손되고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이 순직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또한 산방산도 2004년 2월 19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김지은 기자  jieun@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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