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물자연휴양림 ⓒ오희삼

 신록이 절정을 이루는 7월,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자연과 함께 교감하는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명상 프로그램은 숲길을 걸으며 오감을 활짝 열고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도시 생활에 지친 몸을 쉬고, 새로운 활력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숲에서의 자연체험활동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고, 걷기명상, 집중명상, 공유명상 등의 명상 프로그램은 일상 속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질병 예방과 치료의 기회가 될 것이다.

 명상 프로그램은 7월 한달간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오전 9시까지 절물자연휴양림으로 가면 된다.

 절물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공예, 숲 해설, 명상 프로그램과 같은 절물휴양림만의 색다른 체험활동과 다채로운 휴양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절물자연휴양림(064-721-7421)
 찾아가시는 길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산78-1(http://dmaps.kr/4h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