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제주포럼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을 주제로 내건 제11회 제주포럼이 5월 25부터 2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주자치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정상급 인사, 세계적 경영인, 외신, 외교전문가 등 60여개국에서 4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제주포럼은 환경파괴 및 기후변화, 저성장 등 새로운 도전과 기준에 대처하고, 새로운 가치와 질서를 창출할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인식하에 67개의 세션을 준비한다.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제주도, JDC,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도내 기관에서도 세션 12개을 운영한다.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지구촌에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고, 테슬러모터스 공동창업자인 J.B. 스트라우벨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이번 포럼은 문화 콘텐츠를 확대했다. 오프닝 공연에는 폴 포츠와 인순이가 출연한다.

주요세션은 제주포럼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생중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