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도민체전 폐막식

제주도민체육대회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58개 종목 1만9000여명이 참여한다.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하는 개회식은 방과 후 학생과 스포츠 동호인 참여 유도를 위해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했다. 성화는 4월 28일 삼성혈에서 채화해 주자와 차량으로 도내 일원을 봉송 한 후 제주시청 광장에 안치하여 4월 29일 개회식과 함께 제주시종합운동장 성화대로 옮겨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읍면동별 ‘마을 특색광장’ 운영으로 지역 놀이문화, 특화사업 전시, 지역 먹거리관을 즐길 수 있는 읍면동별 ‘마을 특색광장’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향토음식점 운영, 어린이 사생대회, 체전 반세기 홍보 기념관 등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