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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무원, 200km 울트라마라톤 10번 완주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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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7  16: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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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씨(제주도 투자정책과)가 10년 연속 울트라마라톤 200km 코스를 완주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씨는 2007년 제6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부터 올해까지 10년동안 한 대회도 빠지지 않고 참가해 완주했다.

2016년 제주국제울트라마톤대회는 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15개국 350여명과 가족 등 총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지훈씨는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출발해 제한시간 33시간내로 제주도를 일주해 출발지로 돌아오는 실제거리 205.3km인 200km 부문에 출전해 32시간 25분 03초 기록을 세웠다. 이씨의 10년 연속 완주는 대한민국울트라마라톤 사상 처음 쓰여진 제주도민 기록이다.

   
 

이지훈씨는 “근무시간이 아닌 휴일 등을 이용해 꾸준한 훈련을 했다. ”큰 욕심 안내고 한발 한발 내딪으며 제주에서 태어나 영원히 제주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308km 한반도 횡단과 100km 울트라, 해외마라톤에 지속 참가하고 있다. 참가한 대회는 철인3종 등 130여 대회이다. 이씨가 달린 거리는 총 7100km로 지구 둘레의 17.66%이다. 아이언맨(Ironman)국제공인 칭호도 받았다.

이지훈씨는 올해도 공직자 청렴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의미로 ‘청렴한 세상’이 쓰여진 배번을 가슴과 등에 달고 제주도 한 바퀴를 뛰었다. 이씨는 “도민을 생각하면서 뛰었고, 10년 연속200km 완주의 기쁨을 도민에게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울트라마라톤이 제주의 ‘스포츠 메카’ 이미지와 아름다운 제주를 전세계에게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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