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와 YT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겸 총감독 심용태)는 2일, K-POP EXPO in Jeju 제주 개최에 따른 공동 협력마케팅 업무협약을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K-POP EXPO in Jeju’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케이팝 콘서트에는 인피니트, VIXX, 씨스타, B1A4, 티아라, 포미닛, 여자친구, EXID, 비투비, JJCC, 엠크라운, 세븐틴, 타히티 등이 출연한다. 또한 17일 남진, 18일 송해, 19일 설운도의 ‘스타빅쇼’가 이어지며 록밴드 ’스틸하트‘ 내한공연과, 베트남 가수 퀸지, 뚝디엔, 동니, 이삭 등도 무대를 장식한다. 중국 스타로는 가멸그룹, 중경아이돌, 양홍려, 익서, 항각아, 팡메이도 합류한다.

협약에 따라 관광협회는 KPOP EXPO in Jeju의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회원사와 도내 주요기관을 통한 홍보에 적극 협력한다. 또한 협회가 운영하는 제주관광 온라인 마켓 ‘탐나오’를 제주지역 온라인 판매처로 지정한다. 더불어 티켓을 소지한 외국인 관광객은 황금버스 시티투어 탑승권 할인을 받으며 공연기간 중에는 제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YT엔터테인먼트는 판매수익 일부를 제주관광발전기금으로 관광협회에 기부한다. 또한 제주 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