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팀 '동화'가 이달 18일 오후 7시 30분과 19일 오후 5시,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무대를 장식한다.

동화는 창작국악그룹으로 2011년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모토로 결성했으며 장르 구분 이전에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거리 및 소극장 등의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있으며 순수하고, 맑은 감성으로 편안한 음악을 추구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그룹 '동화'의 감성적인 힐링 음악과 더불어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는 명언과 이야기들이 함께 한다.

이달 18일과 25일 오전 11시부터는 누드 크로키 수업을 진행한다. 25일 저녁에는 제주 지역민과 이주민이 맛있는 먹을 거리를 나누고 신나게 춤추며 함께 상생하고자 기획된 미친댄스파티가 펼쳐진다. 26일 오후 4시에는 제주의 문화와 좋은 인심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는 소낭예술단의 가요와 제주민요를 감상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따.

문의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064-733-5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