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6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5주 연속 1위를 이어나갔다.

오은영의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는 2위를,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3위를 기록했다. 정유정 작가의 <종의 기원>은 4위에 자리했고,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은 여섯 계단 뛰어 올라 5위를 차지했다.

<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는 6위에, 박웅현의’ <다시, 책은 도끼다>는 출간하자마자 7위에 진입했다. 조조 모예스 <미 비포 유>는 8위, 유시민 <표현의 기술>은 9위에 자리했고 <전한길 한국사 포켓 암기노트>는 10위에 안착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밤손님>이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했던 영국 작가 줄리언 반스의 에서이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은 2위에 올랐다. 성인 로맨스 소설 <바이올렛 나이츠>는 3위, 한강 <채식주의자>는 4위를 기록했다. 5위도 성인 로맨스 소설 <내 비서를 유혹하는 방법>이다.

6위도 성인 로맨스 소설 <도려내다>가 차지했고 정유정의 <종의 기원>은 7위를 유지했다. 8위도 성인 로맨스 소설 <에로틱한 연애>이다. 아름다운 제주 풍경 뒤의 반전을 긴장감 있게 다룬 서정스릴러 <봄날의 바다>는 9위에 안착했다.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은 10위로 순위에 재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