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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시지 '망운지정' |
한·중 국제현대미술 교류전 ‘아리랑 랩소디’가 7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원로작가 변시지, 중견작가 강요배·강형구·박성진·한중옥, 청년작가 이승수·부지현과 중국 원로작가 리부이(이부일), 중견작가 원씽(문성)· 피아오춘즈(박춘자)·진위(김우)·류펑즈(유봉식)·리궈이난(이귀남)·이저어후(이철호), 청년작가 피아오광시에(박광섭)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3파트로 나뉜다. 파트1에서는 70~80대 원로 작가들이 당대 시대상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파트2에서는 50~60대 중견 작가들의 새로운 시대에 맟춰 변화된 작품을 선보인다. 파트3에는 30~50대의 청년 작가들이 다양하고 개념미술적인 주제를 나타낸다.
전시회 개막 행사는 8일 오후 3시.
문의 064-710-76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