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의 ‘허튼굿 : 나눔이야기’가 13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세계적인 마술사로 주목 받고 있는 ‘매직어클락’의 대표 문준호씨와 '마로'가 만난다.

문준호씨는 16년동안 마술 한 길만을 걸어온 베테랑 마술사이다. 2015년 ‘케이피플 추친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2016년에는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공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마술사로서 최초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해외에서의 활동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BS ‘연말시상식’ 초청공연, tvN ‘마법의 왕’, ‘스타일아이콘 어워드’ 출연, SBS ‘스타킹’ 출연 등 국내 방송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2011년부터 광운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세계적 일루셔니스트 문준호씨와 얼마 전 시애틀 초청공연에서 만석을 채우며 기립박수를 받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마로의 ‘만남’은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