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문원 예비후보(한나라당)는 4일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진행된 들불축제를 방문했다.

▲ 강문원 예비후보

 강 후보는 행사관계자와 도민들을 만나 15년째 지역축제로만 머물러 있는 들불축제를 제주인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성장시켜 국제적인 행사규모로 키워나가는데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지역주민은 "일년에 한번 성황리에 피어오르는 새별오름이 아니라 일년내내 인근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생태, 문화 공간으로서의 상설생태문화체험장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