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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 2년 성과와 포부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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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09: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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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 취임이 8월 6일로 2주년을 맞는다. 최갑열 사장은 취임 이후, 조직과 인사, 재무, 일하는 방식 등 공사 경영 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진해왔다.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업예산제도를 도입하는 혁신 노력을 지속했으며 2015년에는 지방공기업 재정균형집행 우수기관,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수범사례로 선정되어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성과도 거뒀다.

지정면세점 매출은 적극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창립 이래 처음으로 500억원을 상회했고 당기순이익 43억원(2014년 14억원)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마을관광 활성화 사업은 2015년 지오브랜드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2016년에는 지역발전분야 “Best of Best”에 뽑혔다. 제주도로부터는 자원봉사친화기업, CEO 경영목표 이행실적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수용태세 개선사업으로 인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국민여행실태조사에서 제주가 3년 연속(2014~2016) 1위를 이어가는데 기여했다. 더불어 관광약자의 편의를 위한 복지관광 활성화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청렴과 윤리 실천 강화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 인증, 개인정보보호 우수 기관 인증으로 나타났다. 지속적 성과창출 노력은 행정자치부의 2016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최고 기관 선정, 정부3.0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성과는 타 지역의 관광공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최갑열 사장은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이익이 도민사회에 골고루 분배되도록 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고부가 관광생태계 구축을 통한 제주관광 질적 성장을 리드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선순환 관광구조 정착을 위해 관광객과 도민 대면접촉을 넓히고, 도민의 관광산업 참여 활성화와 직거래 등 공정관광 확산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맞춤형 정보제공은 물론 친절서비스 강화, 관광종사원 역량 강화 교육,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공항 체류객 지원 등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을 강화한다. 체류일수와 1인당 소비지출 확대를 위해서 골프와 웨딩, 해양레저, 식도락, 도보여행 등 테마상품 다양화와 관광객과의 직거래를 통한 공정관광 활성화 노력을 추진한다. 개별여행객, MICE 유치 확대를 위해서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기준으로 SNS 마케팅, 유튜브 영상 제작, 해외 권역별 유명인과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콘텐츠 소개 등을 강화한다. 더불어 관광안내 등 수용태세 확충에도 전력한다.

중국에 편중된 시장다변화를 위해서 접근성 강화에 주력하고 일본 전세기와 전세 크루즈선 유치, 제주-일본 직항편의 매일 운항 등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아세안 국가 중심으로 직항노선 확대 지원 사업과 크루즈를 연계한 Fly & Cruise 상품개발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무슬림 시장 개척, 의료와 해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몽골, 러시아 관광객 유치사업도 확대한다.

최갑열 사장은 “제주도 관광정책을 협업과 소통 기반으로 성실히 이행하면서, 공사를 대한민국 굴지의 지방공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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