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9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8주째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타블로가 MBC 라디오 방송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동명 코너에서 매일 전하던 짧은 글귀를 모아 다듬은 <블로노트>는 예약판매 만으로 2위 자리를 꿰찼다. 알랭 드 보통의 신작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은 한 계단 내려가 3위에 자리했다. 정신과 의사 윤홍균 원장의 <자존감 수업>은 출간 하자마자 4위로 올라왔다.

백영옥 에세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과 오은영의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는 5위와 6위에 자리했다. <숨결이 바람 될 때>는 7위에, 조정래의 <풀꽃도 꽃이다1>과 <풀꽃도 꽃이다2>도 각각 8위와 9위이다. 故 노무현 대통령의 말하기 원칙과 노하우를 담은 <대통령의 말하기>는 아홉 계단 오르며 10위를 차지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네가 필요해>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계약적 관계>는 2위에 올랐고, <신부님, 신부님>은 지난주와 같이 3위를 유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나의 야한 인어아가씨>는 4위로, 로맨틱 판타지 <천자의 품에 안기다>는 5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노르웨이 작가 사무엘 비외르크의 스릴러 소설 <나는 혼자 여행 중입니다>가 전자책에서 6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사라 앤더슨의 그래픽 노블 <어른이 되기는 글렀어>도 새롭게 7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윤영의 남자>는 8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고, 알랭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은 지난주보다 네 계단 내려가 9위를 차지했다. 사이토 다카시의 <글 잘 쓰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는 10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